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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

슈퍼맨이돌아왔다 강경준 상간남 피소 사건정리

by 자신감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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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경준(40)이 갑작스럽게 상간남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3일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강경준이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면서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동아닷컴에 따르면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렸다. 강경준과 고소인의 아내 A 씨는 같은 부동산 중개업체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고소인은 “강경준은 아내 A 씨가 유부녀인 걸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이를 증빙할 증거도 제출했다”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강경준은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난 배우 장신영과 5년간의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얻은 아들 정안 군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에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최근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당분간 출연을 보류하기로 했다.

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TV리포트에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 계획이 없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향후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계획에 대해서는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3일 동아닷컴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유부녀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A 씨의 남편은 강경준이 A 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A 씨 남편은 강경준의 부정행위를 증빙할 증거를 제출했으며, 손해배상으로 5000만 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강경준이 오늘 소장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며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 5’로 데뷔한 강경준은 ‘샐러리맨 초한지’,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 여러 작품에서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8년에는 드라마 ‘가시꽃’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는 그는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을 통해 자녀들을 공개하며 사랑받았다.

하지만 상간남 소송에 휩싸이며, 그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은 불투명해진 상태다. 

 

'상간남 피소' 강경준 소속사 "전속계약 중단"
상간남 소송에 휘말린 배우 강경준의 소속사 측이 전속계약 중단 사실을 알렸습니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강경준은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유부녀와 나눴다는 대화 내용이 공개돼 파장이 예상된다.

강경준과 A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서로 애정을 드러내는 대화를 수차례 나눴다고 8일 스포츠조선이 보도했다.

대화 중에는 강경준이 A 씨에게 텔레그램 가입을 유도한 내용도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텔레그램에서 A씨가 “보고 싶다”라고 말하자 강경준은 “안고 싶네”라고 답했다.

다른 날에는 강경준이 “사랑해” “○○(A씨 애칭) 사랑해”라고 하자 A 씨는 부끄러워하는 듯한 이모티콘을 보냈다.

강경준은 A씨에게 “난 자기랑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어.

술은 핑계고”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A 씨가 “뭐해요”라고 묻자 강경준이 “자기 생각”이라고 대답한 대화 내용도 있었다.

두 사람이 함께 다닌 회사는 부동산중개업체가 아닌 분양대행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대화 내용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상간 의혹으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린 강경준에게 적잖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사랑꾼’ 이미지에도 직격타가 될 전망이다.

강경준의 텔레그램 메시지 공개 이후에는 아직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강경준과 A 씨는 한 부동산 중개업체에서 함께 재직 중으로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은 지난 3일 입장을 내고 "배우가 오늘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며 "다만 내용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카톡이 공개되기 전까지 누리꾼들은 강경준을 응원했다.

피소만 됐을 뿐 아직 혐의가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배우 故이선균 죽음으로 인해 오히려 누리꾼들이 먼저 논란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져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강경준과 A 씨의 핑크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전까지 강경준에게 응원 댓글이 달렸다면 지금은 등을 돌린 누리꾼들의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불륜 카톡 다 떴더라. 참 믿을 사람이 없네" "진짜 자식이 제일 마음 아프다. 두 번이나 상처 주는 건데" "무죄 나와도 도덕성은 끝났다" "장신영 너무 불쌍하다. 자녀들은 어쩌나" "그렇게 어렵게 결혼해 놓고 뭐 하는 거냐. 애들, 부모까지 얼굴 다 팔아먹고" "배우자랑 자식 있는데 바람피우는 것들한테는 동정심도 필요 없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애들 생각해서 아니기를 바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신영은 지난해 강경준과 함께 있던 소속사에서 홀로 나온 상태다.

또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SNS 활동도 멈췄다. 어렵게 결혼했던 두 사람인 만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장신영은 지난 200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이듬해 4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결혼 3년 만인 2009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신영은 2013년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시꽃'에서 강경준과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인연으로 발전해 5년 간의 열애를 이어왔고,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강경준의 집안에서는 장신영이 아들이 있는 돌싱이라 결혼을 반대했으나, 사랑으로 이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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