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팬으로서 이번 시즌 롯데는 과연 어떨까요?
일명 "봄데"라고 불릴 만큼
봄에 아주 좋은 성적을 내는 팀인데
올해 시범경기는 봄데의 모습은 아니었다.
그래서 오히려 시즌이 기대된다.
개막전 타자라인업
1번 타자 중견수 안권수 93년생 (22년도 76경기 타율 0.297)
2번 타자 2루수 안치홍 90년생 (22년도 132경기 타율 0.284 홈런 14)
3번 타자 우익수 렉스 93년생 (22년도 56경기 타율 0.330 홈런 8)
4번 타자 3루수 한동희 99년생 (22년도 129경기 타율 0.307 홈런 14)
5번 타자 1루수 고승민 00년생 (22년도 92경기 타율 0.316 홈런 5)
6번 타자 지명타자 전주우 86년생 (22년도 120경기 타율 0.304 홈런 11)
7번 타자 유격수 노진혁 89년생 (22년도 115경기 타율 0.280 홈런 15)
8번 타자 포수 유강남 92년생 (22년도 139경기 타율 0.255 홈런 8)
9번 타자 좌익수 황성빈 97년생 (22년도 102경기 타율 0.294 홈런 1)
선발투수라인업
1 선발 스트레일리 88년생 (22년도 11경기 방어률 2.31 4승 2패)
2 선발 반즈 95년생 (22년도 31경기 방어률 3.62 12승 12패)
3 선발 박세웅 95년생 (22년도 28경기 방어률 3.98 10승 11패)
4 선발 한현희 93년생 (22년도 21경기 방어률 4.75 6승 4패)
5 선발 나균안 98년생 (22년도 39경기 방어률 3.98 3승 8패 2홀드)
불펜투수라인업
최준용 01년생 (22년도 68경기 방어률 4.06 3승 4패 14세이브 6홀드)
김도규 98년생 (22년도 55경기 방어률 3.71 4승 4패 3세이브 8홀드)
이인복 91년생 (22년도 26경기 방어률 4.19 9승 9패 1홀드)
문경찬 92년생 (22년도 38경기 방어률 5.80 1승 2패 1홀드) - 투구폼을 바꿨다(구대성폼)
김상수 88년생 (22년도 8경기 방어률 9.00 1세이브) - SSG>롯데
구승민 90년생 (22년도 10경기 방어률 9.00)
차우찬 87년생 LG>롯데
진승현 03년생 (22년도 11경기 방어률 2.31 4승 2패)
김진욱 02년생 (22년도 14경기 방어률 6.36 2승 5패)
이민석 03년생 (22년도 27경기 방어률 5.88 1승 1패 5홀드)
김원중 93년생 (22년도 43경기 방어률 3.98 2승 3패 17세이브 2홀드) - 마무리투수
김창훈, 이진하, 이태연, 정태승, 정성종, 최영환, 윤명준, 나원탁, 김동우, 최이준, 신정락
후보선수로
김민석, 이호연, 이학주, 김민수, 정훈, 지시완, 정보근, 신윤후, 김세민, 김주현, 박승욱, 한태양, 김재유, 최민재, 장두성, 조세진, 윤동희, 강태율, 이정훈 등도 있어서
뎁스가 조금은 두터워진 것 같다.
새로운 1번 타자 안권수가 시범경기 맹타를 휘둘러서 기대감을 올렸고,
제2의 이정후가 됐으면 하는 김민석선수 신인왕 기대합니다.
이대호의 빈자리를 한동희가 채워주길 기대하며... 수비도 완벽하길 기대한다.
유격수 노진혁, 포수 유강남이 라인업에 들어오며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좋아 보인다.
(유격수, 포수부문 war가 음수에서 양수로 바뀌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선보다는 수비를 잘해주었으면 좋겠다.
공격적인 스토브리그를 보낸 롯데자이언츠로써
장기계약을 한 박세웅이 토종에이스 역할을 잘해주길 기대하며
외국인 원투펀치가 자기 역할을 해주며, 렉스가 저번시즌만큼만 해주어도 좋은 시즌을 보낼 것 같다
롯데의 23시즌은 성적에 중점을 둔 원나우다.
중반 이후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며,
다수의 베테랑 선수와 경험이 풍부한 코치진들이 보강된 만큼
조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로 가을 야구를 했으면 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 맛. 현"이라고 불리는 FA선수들이 잘해주었으면 좋겠다.
롯데의 불안요소
에이스의 부재 - 스트레일리, 박세웅, 반즈 에이스라 불리기는 아쉽다
불펜이 약하다. 좌완불펜이 없다.
포수, 유격수가 보강되었지만 소위 S급은 아니다.
이대호가 빠진 타선
수비 -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는 실책들...
롯데 DNA...
이번시즌 관망 포인트
1. 이.맛.현 선수들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의 성적
2. 신인 김민석의 성장
3. 4번타자 한동희의 성장
4. 투수들의 성장(feat 배영수)
5. 빈틈 없어진 라인업에 따른 성적
6. 고승민의 1루수 기용
7. 새로운 인물의 등장
8. 가을야구를 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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