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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KBO리그 팀리뷰 - 롯데 자이언츠 드래프트 10년

by 자신감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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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미래 유망주들은 다 어디 갔을까?

신인드래프트 10년을 확인해 보자.                     

  • 2014년도 김유영, 문동욱, 이인복, 심규범, 배성근, 신원재, 이창진, 김태석, 권태양, 마상우, 이상준
  • 2015년도 강동관, 안태경, 차재용, 전병우, 석지형, 김대륙, 김훈호, 강로한, 김선균, 배제성, 손준영
  • 2016년도 박종무, 한승혁, 김영일, 나경민, 김남길, 김성재, 이석훈, 안준영, 임지유, 조준영, 정종진
  • 2017년도 윤성빈, 나종덕, 김민수, 강동호, 박성민, 홍지훈, 이지원, 김종환, 이재욱, 최민국, 송창현
  • 2018년도 한동희, 이승헌, 정성종, 김도규, 김동우, 김현, 이호연, 최하늘, 박지호, 정보근, 장두성
  • 2019년도 서준원, 고승민, 강민성, 김현수, 박진, 박영완, 김동규, 김현우, 오영욱, 김민수, 신용수
  • 2020년도 최준용, 홍민기, 박재민, 박명현, 정도웅, 황성빈, 엄태호, 김건우, 한지운, 김현종, 신학진
  • 2021년도 손성빈, 김진욱, 나승엽, 김창훈, 송재영, 우강훈, 정우준, 이병준, 최우인, 김정주, 권동현
  • 2022년도 이민석, 조세진, 진승현, 윤동희, 김세민, 하혜성, 한태양, 김동혁, 엄장윤, 김서진, 김용완
  • 2023년도 김민석, 이진하, 이학주, 김기준, 정대선, 이태연, 석상호, 조경민, 정재환, 장세진, 배인혁

(왼쪽부터 1차 지명선수, 2차 지명선수 순입니다.)

 

매년 많은 선수들을 뽑는데 왜 선수들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1군에 있는 반가운 이름들도 있을 것이다.

연도별 주요 선수

14년도 1라운드 김유영 94년생 (LG로 이적) 

- 22년도 까지 롯데의 몇 없는 좌완불펜으로 활약? 했습니다만 LG로 유강남의 보상선수로 이적했습니다.

통산 방어율 5.64, 197경기, 7승 3패, 1세이브 18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14년도 이인복 91년생

- 22년도 롯데에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였습니다.

22년도 방어율 4.19, 26경기, 9승, 9패, 1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15년도 1라운드 강동관 = 강태율 96년생

- 강민호 이후 롯데의 지속적인 포수부족문제를 해결해 줄 것인가?

- 포수는 키우는데 5년 정도는 걸린다고 하니... 이제는 해줄 때가 되었다.

22년도 타율 0.094, 19경기

 

15년도 전병우 (현 키움) 92년생

- 롯데를 떠나 행복하길

통산 타율 0.219, 407경기, 22 홈런

 

16년도 1라운드 박종무 =  박선우 (개명한 선수가 많구나) (현 KT) 97년생

- 롯데는 10개 구단 최초로 16년도 신인드래프트 지명선수 전원을 방출한 팀이 되었다

 

17년도 1라운드 윤성빈 99년생

- 롯데의 최대 유망주

- 18년도 1군으로 콜업 10경기 방어율 3.43, 3승 2패로 기대를 올릴만한 활약으로 큰 기대 했으나 그 이후... 

- 제구 때문에 포텐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어서 구단과 팬의 입장에서 아픈 손가락으로 여겨지는 선수이다.

 

17년도 나종덕 = 나균안 98년생

- 포수일 때 속으로 많은 욕을 했으나, 투수로 전향 미친 스플리터로 22년도 롯데에 큰 힘이 되었다.

22년도 방어율 3.98, 39경기, 3승, 8패, 2 홀드, 계투와 선발을 오가며 낸 기록이기 때문에 기록보다 대단하다.

 

17년도 김민수 98년생

- 21년도부터 좀 더 많은 출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산 타율 0.244, 163경기, 3 홈런

 

18년도 1라운드 한동희 99년생

- 22년도 3할을 치며 타격에 눈을 떴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후반기에 많이 떨어진 게 체력적인 문제인지...

22년도 타율 0.307, 129경기, 14 홈런 (개인적으로 이대호의 빈자리를 채워주었으면 하는 존재)

 

18년도 김도규 98년생

- 22년도 쏠쏠한 활약으로 믿을맨으로 올라오고 있다.

22년도 방어율 3.71, 55경기, 4승, 4패, 3세이브, 8 홀드

 

18년도 이호연 95년생

- 22년도 내야유틸리티로 쏠쏠한 활약을 하였다.

22년도 타율 0.244, 88경기, 2 홈런 (개인적으로 잘해서 한자리를 차지해 주었으면 좋겠다)

 

18년도 장두성 99년생

- 보통 대주자로 나왔으나...

통산 타율 0.203, 96경기

 

19년도 1라운드 서준원 00년생

- 할 말 하앍

 

19년도 고승민 00년생

- 말을 아끼겠다

 

19년도 김민수 96년생

- 22년도 5경기...

 

19년도 신용수 = 신윤후 96년생

- 타격폼 마이크 트라웃을 벤치마킹했다.

통산 타율 0.241, 144경기, 4 홈런

 

20년도 1라운드 최준용 01년생

- 21년도 신인왕을 노렸으나 아쉽게 못 했다.

- 22년도 김원중이 돌아오기 전까지 좋았으나...

- 역동적인 투구폼에서 나오는 직구가 좋다

통산 방어율 3.83, 143경기, 7승 8패, 15세이브, 34 홀드

 

20년도 황성빈 97년생

- 22년도 히트 선수로 악바리가 떠오르는 플레이로 롯데 팬심을 얻었다.

22년도 타율 0.294, 102경기, 1 홈런

 

21년도 1라운드 손성빈 02년생 (현상무) 

- 롯데의 포수 유망주로 잘 성장해서 유강남의 뒤를 이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21년도 김진욱 02년생

- 롯데의 좌완 파이어볼러였다... 스트라이크를 불꽃으로 꽂아주길

통산 방어율 6.31, 54경기, 6승, 11패, 8 홀드

 

22년도 이민석 03년생

- 23년도 1경기 1 1/3이닝 깔끔하게 막았으나... 부상... 건강히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22년도 조세진 03년생

- 22년도 기해를 잘 살리지 못했지만 유망주로써 잘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 외야 경쟁이 심한 현재 군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2년도 진승현 03년생

- 22년도 기해를 잘 살리지 못했지만 유망주로써 잘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22년도 김세민 03년생

- 22년도 기해를 잘 살리지 못했지만 유망주로써 잘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22년도 한태양 03년생

- 22년도 기해를 잘 살리지 못했지만 유망주로써 잘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23년도 김민석 04년생

- 리틀 이정후라는 꼬리표를 지우고 김민석으로 롯데에서 성공하길 기대합니다.

- 시범경기에서

 

23년도 이진하 04년생

- 23년도 기해를 잘 살리길 기대합니다.

 

23년도 이태연 04년생

- 롯데의 좌완으로써 2경기 불펜출전 현재까지 아주 만족하고 있다.

- 충암고가 좌완을 잘 키우는 것인가?

- 기아 23년도 1라운드 윤영철과 비슷한 스타일로 보인다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었고, 야구를 보면서 1군 경기에서 한 번이라도 보았던 선수들 위주로 적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롯데의 미래가 밝아 보이기도 하는데 왜... 선수가 없는 느낌일까요?

이번 시즌 롯데팬으로서 우승은 기대하기 힘들 거 같은데, 가을야구는 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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